“이거는 99% 야한 쪽으로 쓰는 건데…”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인터넷 답변 대참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인터넷은 모든걸 알고 있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인터넷(Internet)은 인터넷 프로토콜 스위트(TCP/IP)를 기반으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컴퓨터 네트워크를 일컫는 말이다.
그야말로 인류 역사상 전례 없는 거대한 정보의 바다인 셈이다.
1950년대 영국의 크리스토퍼 스트라치는 컴퓨터끼리 네트워크를 구성해 시간을 동기화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특허를 신청한다.
이 아이디어는 컴퓨터 네트워크, 더 나아가 인터넷의 근간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1982년 5월 서울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구미 전자기술연구소가 TCP/IP를 이용하고 1200bps 전화선을 통해 연결한 SDN이 인터넷의 시초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것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연결된 인터넷 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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