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는 어떻게 벌어?” 솔직하게 다 털어놓은 17살에 임신한 고등학생 커플
커플 유튜버 ‘현쥐팥쥐’는 10대 부부로, 남편 윤재식 군이 19세, 아내 심현지 양이 17세다. 아직 미성년자인 두 사람은 현재 심현지 양이 현재 임신 23주차를 맞은 부부다.
임신과 일상을 유튜브로 공개 중인 현쥐팥쥐는 최근 Q&A 영상을 통해 자신들에 대해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거리낌 없이 밝혔다.
먼저 “처음 임신을 알았을 때 심경이 어땠냐”는 질문에 심 씨는 “저희가 피임을 열심히 했는데 임신돼서 당황했다. 무서웠지만 내 삶보다 봄빛(아이 태명)이 더 중요해 낳기로 했다. 아이 지우는 건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팠다”라고 밝혔다.
부모님들은 이에 대해 “두 분 다 많이 속상해하며 크게 실망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시아버지는 청춘을 바쳐도 후회 안하겠냐.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라. 너희 뜻에 따르겠다”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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