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민경훈은 5인조 남성 밴드그룹 버즈의 멤버이며, 현재는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큰 재미를 주고 있다.
민경훈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좋아하는 이성에게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MC가 “이상형이 이자리에 있지 않냐”는 질문에 “티아라 은정이 내 이상형이다”라며 밝혔던 적이 있다.
10년 전 이러한 일이 있고 난 후, 지난 7월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티아라 지연, 은정, 효민, 큐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은정은 ‘희망 짝궁’으로 민경훈을 뽑으며 ‘날 뽑은 친구’라며 적었다.
그리고 은정은 “10년 전 MBC ‘세바퀴’에 출연했을 때 경훈이가 보호해 주고 싶은 이상형으로 나를 선택했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은 ““은정이가 경훈이의 마음이 궁금한 거면 은정이도 경훈이에게 호감이 있는지”라며 은정에게 물어보자, “내가 경훈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 이후에 ‘아는형님’에 나오는 걸 보니 내가 보호를 해줘야겠더라. 이제 내가 보호를 해줄까?”라며 말했다.
이에 티아라 멤버들이 과거 연애할 때 데이트 장소로 숙소의 옥상을 사용했다는 말을 이용해 “아파트 옥상 어디니? 내가 먼저 가있을게”라며 농담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경훈의 이상형이라니 부럽다”, “민경훈 솔직하고 재밌다” 등의 반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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