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돼지 100일 동안 키워 잡아먹는다며 95일 되자 파티 열어준 일본 유튜버
일본의 한 유튜버가 새끼 돼지를 활용한 충격적인 영상을 제작해 논란이 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일본인 유튜버가 있다.
해당 유튜버는 태어난 지 3개월 된 새끼 돼지 ‘갈비’를 주인공으로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고 있었는데, 영상 속 갈비는 주인 품 안에서 잠들고 산책을 나가며 반려견과 다를 것 없는 반려동물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반려인의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담은 줄 알았던 이 유튜브 채널의 제목은 “100일 후 잡아먹히는 돼지”였다.
유튜버는 첫 영상을 올리면서 갈비를 키운지 100일째가 되면 잡아먹겠다고 선언했다.
, 심지어 영상마다 갈비를 먹을 수 있는 날이 앞으로 며칠 남았는지 숫자로 표기했다.
해당 유튜버는 SNS에 “유명해지고 있어서 좋다”며 삼겹살 앞에서 갈비와 인증 사진을 찍어 논란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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