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400만원 나와 논란 터져버린 레전드 사고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혐오주의. 벌금 400만원 나왔다는 사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고 큰 논란이 됐었다.
작성자 A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
A씨는 빗길을 운전하고 있었고 늦은 저녁에 비까지 와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태였다.
3차선 도로를 달리던 A씨는 결국 사고를 냈다.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도로에 ‘대자’로 누워있는 사람을 치고 만 것이다.
아무리 운전을 잘하고 시야확보를 잘해도 A씨의 상황에선 사람이 누워있는 것을 보기 힘든 상황.
하지만 A씨는 이 사고로 인해 벌금 400만원을 내게됐다고 한다.
이후 A 씨의 친구가 등장해 “약식명령 벌금 400만원 나와서 정식재판 신청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고를 계기로 상식에서 벗어나는 보행자들과의 사고를 바로 잡고자 국민 청원을 올렸다. 대한민국 운전자라면 누구나 해당될 수 있는 부분이다. 누구나 억울하게 당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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