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
할라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등의 배우들과 어깨를 날란히 하고 합류하게 되는 것인데 이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재조명됐다.
마동석이 맡은 캐릭터는 ‘길가메시’다.
길가메시라는 캐릭터는 주연 캐릭터 10명 중 한 명으로, 건장한 체구와 초인적인 힘을 가진 존재이며 헤라클레스의 친구이기도 하다. 또한 토르, 헤라클레스와 맞먹는 능력을 가진 존재로 묘사되며 ‘불멸의 능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그래서 마동석과 싱크로율이 기가 막히다는 국내 평가가 많았지만 외국에서는 좀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유튜브 ‘헬창TV’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동석의 길가메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에 출연한 영국 신사 ‘Peter Bint’는 “외국인이 보기엔 머슬맨 이미지는 아닌”이라면서 “거칠게 생겼지만 근육맨 이미지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마동석의 현재 이미지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술사’ 느낌이라며,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동일 인물로도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