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영국 기자가 손흥민에게 “두 유 노 BTS?” 라고 물었더니ㅋㅋㅋㅋ”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BBC
손흥민 선수가 한국에서 굉장하잖아요.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캡틴.
그리고, 가장 큰 K-POP 그룹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이 있어요.
친구 사이에요?
손흥민선수
아뇨
BBC
저는 그 분들이 손흥민 선수와 얘기하고 놀고 싶어 할 줄 알았어요.
손흥민
네, 제 생각에도 정말 정말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아요.
저도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팬인데, 우리나라를 위해서 그들이 해오고있는 것들이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런던에서 (방탄소년단)콘서트를 했었는데, 저희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하고 있을때.
BBC
헐! 못 갔어요?
손흥민
같은 날에!
BBC
이런!
손흥민
한 친구(RM)가 제 이름이 쓰여진 토트넘 모자를 쓰고 공연을 했어요.
이런 것들을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들을 볼때, 정말 영광이고, 자랑스러워요.
그들에 대한 존경심도 크고요.
방탄이랑 친분있냐고 물어보니 아는 사람은 없지만 응원해줘서 매우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해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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