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되고 작품 끊겼다는 유명 배우
2017년 문 정부가 출범하고 작품 섭외가 줄어들었다는 배우가 있다.
과거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배우 노주현이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방송서 “배우로서 삶이 괜찮았다”고 자평하면서 “친구들은 은퇴했지만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최고의 직업같다”고 했다.
그는 최고의 전성기를 맛보기도 했었지만 최근 몇 년 간 작품 활동이 줄어들게 됐다.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이후 약 3년 넘게 연기 활동이 중단됐었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끝이라고 한다.
작품 활동이 줄어든 것에 대해 그는 문 정부를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활동 안한 지 2년 됐다. 오비이락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한 편도 섭외가 들어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른바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작품 활동이 중단됐다는 말로 해석된다.
하지만 노주현은 앵커가 “특별한 사연이 있느냐”라고 묻자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앞서 노주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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