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부심 부리고, 리뷰 댓글로 손님이랑 싸우려고 장사하는 건가 싶은 가게
영어 부심 부리며 손님 비꼬면서 장사하는 가게
한국에서는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거의 무조건 ‘사장님’이라고 불러주는 것이 예의다.
직원 300명 이상의 큰 회사 사장도 ‘사장님’, 동네 구멍가게 주인도 ‘사장님’이다.
법인 사업자가 아니더라도 개인 사업자인 자영업자라더라도 종업원이 있거나 동업자가 있어 2인 이상으로 근무하고 있을 땐 ‘사장님’의 뜻이 틀리지 않는다.
묘하게도, 자영업자를 사장으로 높여 부르는 이러한 경향 때문인지 나이와는 상관없이 유흥업소에 들어온 남자들을 사장님이라고 지칭하고, 이게 확장되어 사장님이라는 단어는 성인 남성을 높여 부르는 존칭 비스름하게 쓰인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사장님 천국이며, 여성의 경우 미묘한데 고객의 관점이면 사모님이지만 그 외의 경우 여사님이라는 존칭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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