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유튜버 ‘단하나’가 한 달 동안 영상을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던 이유(+사진)
‘단하나’는 대한민국의 동성 커플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며, 일상 영상을 주로 올린다.
2012년부터 연애를 시작하여 비교적 예전부터 활동했고 노부부 케미도 돋보이는 데다 둘 다 외모도 매우 준수한 편인지라 동성 커플 중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구독자들은 주로 10대, 20대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2012년 4월 2일에 처음 만나 올해로 만난 지 9년이나 된 장수커플이고, 오래 만난 덕분인지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사랑해 주는 노부부 케미가 돋보인다.
인터넷 카페에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단이 첫 눈에 반해 처음 만난 날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인터넷에서 활동을 하게 된 건 만난 지 400일이 됐을 때 단이 페이스북에 400일 기념글을 올린 후부터였다고 한다.
동성 커플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의도치 않게 하룻밤 만에 사람들의 무한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 기념글로 인하여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하나의 아웃팅이 벌어지게 되었는데 정말 단의 의도와는 다르게 벌어진 일이라 아직까지도 단이 매우 미안해 한다.
하지만 하나는 본인이 커밍아웃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단 덕분에 할 수 있었다며 다행이라고 이야기하는 매우 훈훈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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