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 친구들은 99% 모를 것 같은, 스마트폰 초창기 레전드 게임들(+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스마트폰 초창기 게임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초기 핸드폰 시장에는 핸드폰의 낮은 성능과 작은 화면, 불편한 조작계로 인해서 퀄리티가 높은 게임을 만들 수가 없었지만, 이후 WIPI 기반의 핸드폰이 출시되면서 퀄리티가 높아진 게임이 발매되었다.
패키지 게임에 비해 게임의 질은 웹게임이나 플래시 게임과 같은 간단한 게임으로 개발됨으로 개발비용이 적다는 장점은 여전히 크다.
그래서 많은 수의 제작사가 모바일 게임에 투자하게 되었으며, 현재 급격히 거대해지고 있어 온라인 게임과 함께 한국 게임계 콘텐츠의 양대산맥이다.
한편 태블릿 컴퓨터가 주목 받기 시작하던 2017년부터 부분유료화는 가지고 있으면서 특정 문화에 익숙한 게이머 계층을 타겟으로 잡은 모바일 게임들은 퀄리티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하자 비로소 기기 성능의 한계를 쥐어짜는 게임들이 출시하기 시작했다.
다만 이러한 인력과 제작비는 그로 인한 회수를 위해 지속적인 부분유료화를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2010년대 초반에 선보였던 콘솔 느낌의 고사양 단품 게임들은 점차 사라졌으며 그 자리는 1인 제작이나 간단한 플레이를 가진 인디 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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