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자에 자격지심이 있는 여자친구..결혼을 못한다네요, 너무 억울해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단지 대구출신이라고 결혼 안하겠다는 여자친구, 너무 억울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30살 남자입니다,”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대구는 경상도의 중앙, 경상북도의 남쪽 중앙에 에 있는 광역자치단체이다.
대경권을 대표하는 대도시이자 대구권의 중심지이며, 대경권과 대구권은 서로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영역을 가리킨다.
대경권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합하여 일컫는 말이고, 대구권은 대구광역시 생활권을 의미한다.
시 자체 인구로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에 이어 대한민국 4위, 도시권 전체 인구로는 수도권, 부산·울산권에 이어 대한민국 3위에 달한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조선의 모스크바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좌파 성향이 강한 도시였지만, 1987년 이후 대한민국 제6공화국 시대에 들어서는 보수주의 성향으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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