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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국민은행은 SM엔터테인먼트의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를 광고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데뷔곡인 ‘블랙맘바’는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5월 후속곡으로 ‘Next Level’을 발표했으며 국내와 외국의 주요 음원차트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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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걸그룹 에스파는 현실세계 멤버 4명과 이들 각각의 메타버스 분신인 아바타들이 현실과 메타버스를 넘나들며 ‘에스파 세계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으로, 국민은행이 준비하는 Z세대 플랫폼인 ‘리브’의 대표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며 ‘KB와 에스파의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point 232 | 1

 

영상 속에는 ‘허인’ 국민은행장이 에스파를 KB금융의 디지털 세계로 초대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국민은행 관계자는 “Z세대가 이끄는 미래 금융세상은 시공간을 초월한 금융서비스가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카리나, 윈터 제끼고 본인이 센터 서버린 은행장님.. 너무 웃겨”, “제7의 멤버가 되고 싶은 은행장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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