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옛날에 알던 ‘미니쉘’이, 우리에게 배신한 충격적인 근황(+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미니쉘 충격적인 근황”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라고 허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내가 알고있던,,”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미니쉘은 1991년에 크라운제과에서 출시된 작은 정사각형 모양의 초콜릿이며, 출시 당시 가격은 200원이었고 2018년 현재 1000원이다.
한 입 크기의 초콜릿 안에 여러가지 종류의 크림이 들어 있으며, 종류마다 포장색깔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인기있는 것은 딸기맛이고, 다음으로 많이 찾는 게 모카맛이며, 대형마트에서 미니쉘 할인을 할 때 보면 아몬드나 땅콩맛은 남아 도는데 딸기맛과 모카맛은 빠르게 줄어든다.
초창기까지만 해도 아몬드는 심홍색, 모카는 암녹색, 요구르트는 상아색 등으로 포장했으나 지금은 파랑(아몬드), 초록(모카), 빨강(딸기), 노랑(골드피넛=땅콩) 4색으로 포장되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번 더 변경되어 딸기를 뺀 나머지는 노랑(모카), 파랑(밀크 시리얼), 초록(아몬드 리치)으로 바뀌었다.
딸기맛은 딸기 요구르트로 변경됐지만 포장지 색은 그대로이다.
이후 밀크 시리얼과 모카가 단종되며 2020년 현재는 분홍색(딸기)와 하늘색(아몬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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