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짧은 사람들은 99% 공감하는, 식당 갔을 때 생기는 일 (+사진)
식탐은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은 것을 뜻한다.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뜻하는 과식과는 다른 개념이며, 물론 식탐이 많아서 그것이 음식을 과식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는 있겠지만, 엄밀히 말해서 둘은 다르다.
애초에 식탐은 ‘식탐이 많다’고 쓰고, 과식은 ‘과식한다’고 쓴다.
앞은 감정으로만 갖고 있는 명사형이고, 뒤는 행동으로 옮겨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이 단 것에 대해 식탐이 많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자제한다… 고 하면 그건 과식하지는 않는 것이다.
반대로 식탐은 없는데 주변 사람이 자꾸 권하는 음식을 거절하지 못하고 전부 먹어버렸다면 과식은 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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