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격리 중에, ‘담배’ 못 피게 한다고 자살 소동 부리고 처참한 최후(+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분노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담배 못피게 한다고 뛰어내리겠다는 코로나확진 문신충”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담배는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마약이다.
법적으로는 기호식품의 일종으로 취급되지만 의학 및 기타 학술적으로도 엄연히 마약류로 분류된다.
단지 대부분의 다른 마약들이 원천적으로 불법이거나, 대마초 같은 경우 합법인 나라와 불법인 나라가 나뉘어 있지만, 담배는 불법으로 지정한 국가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마약임이 분명한 담배가 합법적으로 통용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전통적인 기호품으로서 수백 년 동안 관련 산업이 형성되어 왔으며 이미 인류의 일상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려 있기 때문으로, 오래 전부터 양지화되었던 산업을 근절시키는 것은 부작용이 크고현실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까우며, 담배에 물리는 세금도 국가 재원에 적지 않은 부분을 담당할 만큼 성장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국가가 할 수 있는 것은 ‘금지하지는 않되, 높은 세금을 물리며, 권장하지 않고 금연을 지원한다.’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