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더 추워지니 줄 서서 겨우 사갈 수 있다는 ‘4천원짜리’ 포장만두 (+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줄 서서 사간다는 4천냥 포장만두”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한국에서는 밀가루피에 고기, 두부, 채소 등 소를 넣어 조리한 모든 음식을 통칭해서 만두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흔히 먹는 만두라 하면 ‘고기와 채소 등을 밀가루 피에 싸서 익힌 것’을 말하며, 고기와 채소가 아닌 단팥 등을 넣은 것은 보통 찐빵이라 한다.
떡볶이나 순대 만큼은 아니지만 길거리 음식으로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한 판에 2천-4천 원을 받고 파는 저가 만두집도 있다.
대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두 종류로 나뉘며, 여기에 가게에 따라 포자만두 식의 왕만두나 어묵을 피로 사용한 어묵만두, 만두는 아니지만 쪄서 만들 수 있는 감자떡 같은 것들도 옵션으로 판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맛은 그다지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길거리 분식집에서 파는 튀김만두엔 고기나 채소는 거의 없고 대부분 당면만 들어 있다.
찐 고기만두라고 하는것도 고기는 매우 적게 들어가고, 절인 무와 배추로 만든 속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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