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폭망했던 공항들…10월 현재 해외여행 근황(+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이목집중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10월 현재 해외여행 근황”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설레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판매하는” 라 첫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2019년 12월부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많은 국가들이 입국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언젠가 입국금지가 해제되더라도 그동안의 손실을 만회하려는 여행사들의 담합과 엄청난 보복소비 급증을 빌미로 매우 높은 수준의 여행 비용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해외여행이 다시 비싸지고 사치재로 여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특히나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해외여행에 적극적이지 않던 인원들까지 갈 수 있을 때 갈 수 있는 기회의 소중함을 깨달아서 코로나19 종식 후 수년간은 평소 가격의 두세 배 이상 급증할 수도 있다.
게다가 유럽 국가와는 달리 항공으로만 해외이동이 가능한 한국의 지리적 특성과 코로나19 이전 인구 대비 해외여행을 많이 선호하고 자주 갔었던 국민들의 보복소비로 비용 급증이 다른 나라보다 더욱 클 것이다.
물론 해외여행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큰 타격과 비용 급증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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