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온천이 있어요”..방 한쪽이 너무 뜨거워서 미쳐버릴 것 같다는 사연의 최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보일러도 안켰는데 바닥이 뜨거워진 집 ㄹㅇ”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집이 불타오르는지 펄펄 끓어요”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누전은 전선이나 기기에서 어떠한 사유로 전기를 공급하는 부분이나 전기가 흐르는 부분에서 제대로 전달이 안 되고 새어나가는 상태를 말한다.
누전 상태가 되면 전류를 공급받는 기기의 상태가 나빠지거나 제대로 공급이 안되는 등 문제가 생기기도 하며, 심할 경우는 사용자를 감전시키기도 하므로 주의가 많이 필요하다.
주로 오래된 전자기기를 사용했을때 자주 발생하며, 전기를 연결하는 부분이나 전선을 사용했을때 해당 부분에서 스파크가 튀며 사용자를 감전시키거나 기기를 폭발시키는 위험천만한 현상이다.
누전이 진짜 위험한 이유는 바로 2차 피해 때문인데, 사용자의 감전이나 기기의 폭발로 인해 일어나는 상해도 있지만, 연결된 플러그 선으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가 주로 생활하는 가정에는 누전 차단기가 대부분 달려있어 누전 차단기가 고장나지 않는 이상은 누전으로 인한 감전 위험은 크게 줄었다고 하지만, 누전이라는 상황 자체는 매우 위험하고,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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