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강화유리’ 구별하는 방법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중에서 ‘유리 다리 건너기’ 게임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한 칸을 건너갈 때 마다 ‘강화유리’와 ‘일반유리’를 골라서 건너는 게임이다.
그 중 유리 종사자가 나와서 유리에 비친 조명 빛과 소리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이 실제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튜버 진용진은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강화유리 구분법 진짜될까’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유리 전문가를 찾아가 물어보자, 전문가는 강화유리에만 있다는 마크를 보여주며 이것이 일반유리와 강화유리를 구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리를 들어올리며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아는 게 있다. 살짝 울었다는 느낌이 있다. 열 강화를 해서”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걸로 빛을 반사해보면 안다. 저 위에 등이 보이지 않냐. 이것은 만곡이 없는데 열 강화 700도로 강화처리를 하면 울럼거림이 살짝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진용진은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것 처럼 소리로는 알 수 없냐”라고 묻자 전문가는 “말도 안되는 말이다. 소리로는 절대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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