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 중에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다는 음식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 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젊은 세대 입자에선 불호가 많은 음식”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약밥 또는 약식은 찹쌀에 대추, 밤, 잣 등의 견과류를 섞어 쪄낸 후 기름, 꿀, 간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이름과는 달리 약과는 관계가 없다. 약식이라는 이름은 꿀이 들어갔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이전에는 꿀이 들어간 음식에는 약자를 붙이는 일이 많았다.
약과가 대표적 예이며, 약밥을 ‘밥’이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콩밥이나 팥밥과 같은 주식보다는 ‘떡’에 가깝다.
한국의 향토 요리이고, 잔칫상에 자주 올라가며, 정월 대보름에 먹는 절식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찰밥을 짓는 시간, 다 된 재료를 찌는 시간 등을 포함하면 약 5시간 가량 걸리는 등 제법 수고가 들어가는 음식이며, 현대에는 미리 만들어 포장해서 파는 약식도 있으며 간식거리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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