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가 자신의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얼굴을 알린 우원재는 최근 자신의 히트곡을 들고 수많은 공연 무대에 오르고 있다.
행주, 넉살 등 경쟁을 함께 했던 래퍼들이 이미 기존의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왔던 것과 달리 우원재는 방송을 통해 모인 팬들의 손으로 키워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우원재는 늘 공연 전후로 팬들을 향해 90도로 인사를 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그는 팬들 뿐 아니라 자신의 공연을 도와주는 스탭들에게도 마찬가지로 깍듯한 인사를 전한다.
우원재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장면은 각종 대학 축제 영상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한순간에 스타덤에 올랐음에도 겸손함과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잃지 않은 우원재의 모습에 팬들은 흐뭇하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예의 바른 모습이 너무 멋있다”, “초심을 잃지 않으니 더 응원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푹 눌러쓴 비니를 벗은 사진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다르게 순박하고 귀여운 그의 모습에 많은 여성팬들이 ‘심쿵’했다는 후문.
우원재는 각종 공연 뿐 아니라 잡지 화보 촬영도 섭렵하며 대세 래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평소 본인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패션으로 주목받았던 래퍼답게 자유분방하면서도 포스 넘치는 화보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그의 근황에 “랩도 잘하는데 귀엽고 멋있기까지 하다”, “점점 연예인 태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