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척추 골반 한번에 망가지는 자세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자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큰 궁금증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허리 척추 골반 한번에 아작나는 자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직립보행시 더 커다란 하중이 걸리며, 그 탓에 인간은 고질적인 요통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등뼈를 잘 펴고 앉으면 허리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척추를 따라서 내려오는 신경다발이 한 데 모였다가 다시 분산되는 부분이다.
때문에 추간판 탈출증이 오면 추간판이 신경을 누르는 바람에 관련 없어 보이는 다리가 저리거나 아프며, 허리를 심하게 다치면 높은 확률로 하반신 마비가 온다.
이 점을 이용하여 하반신 부분 마취가 필요할 때 허리 부위(정확히는 척수)에 마취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허리의 근육이나 뼈 등에 손상이 오면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조심스러워질 정도로 아프다.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한다.
비만 체형일수록 더 심각해지며, 거기에 요통까지 있으면 재채기할 때도 큰 통증을 가져온다.
자세 교정으로 허리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특히 의자에서 못 일어나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올바른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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