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점 많이 보이는 카페 유형
카페는 커피, 차 등을 마시는 장소, 위치, 한국어로는 찻집이며, 프랑스어로 커피를 카페라고 하는데, 이것이 ‘커피를 파는 집’으로 굳어졌다.
현재는 프랑스에서 카페라고 하면 커피 전반 보다는 에스프레소를 한정하여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여담으로 홍차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은 ‘살롱 드 떼’라 부르기도 한다.
간혹 까페, 심지어는 카폐라고 쓰이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틀린 표기법이며,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무성파열음 표기를 무조건 거센소리로 적도록 규정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카페는 과거 다방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커피는 조선 후기 이후에 전래됐지만, 그 전에도 차를 마시는 비슷한 시설은 존재했고 예전의 다방에서도 차와 커피를 같이 팔았으며, 지금도 특히 한국의 카페들은 커피와 함께 각종 차류를 같이 팔면서 과거의 찻집을 겸하고 대체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별개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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