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틈에 살충제를 뿌리자 나오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벽 틈에 살충제를 뿌리자 나오는 것”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살충제란 사람이나 가축, 농작물에 해가 되는 곤충을 포함한 절지동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지닌 화학물질을 통칭한다.
크게 농업용 살충제(농약)와 비농업용 살충제로 구분하며, 농업용 살충제의 경우 말 그대로 농업해충을 대상으로 사용되는 살충제이며, 비농업용 살충제는 또다시 가정용 살충제와 감염병 예방용(이하 방역용) 살충제로 구분할 수 있다.
살충제는 그 자체로서 독성을 가지고 있는 화학물질로서 제품화하여 판매 또는 수입하기 위해서는 정부기관의 인허가가 필요하다.
농업용 살충제의 경우 농촌진흥청에서 인허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가정용 살충제와 방역용 살충제의 경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었으나, 2019년 1월 1일부터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한민국 환경부가 인허가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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