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안성탕면 1위 소비지역인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경상남도가 안성탕면 1위 소비지역인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안성탕면은 1983년 9월 13일부터 농심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면이자, ‘내 입에 안성맞춤’ 이라는 독특한 구호가 인상적인 라면으로, 최초 출시당시에는 125g이다.
이름에 안성이 들어가 있고, 실제로 제조 공장이 안성시에도 있으며, 그래서인지 이말년도 쌈지몬 에피소드에서 안성탕면이 안성의 특산물이라는 개그를 만화에 쓴 적이 있다.
참고로 공장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였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농심이 중국으로 진출하면서 최초에 공장을 설립한 곳이 상하이였다.
이때 한국에서의 안성탕면과 비슷한 포지션의 라면을 출시하면서 붙인 이름이 바로 상해탕면이었다.
강호동 같은 경우에는 경상남도 출신 특성상 좋아할 수도 있고 육봉 강호동 선생의 시초도 안성탕면이었다.
당시 다른 라면의 광고모델일때도 안성탕면만 먹었으며,현재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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