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여기서 알바한다고 하면 오~ 이쁜가보다~ 소리들었던 곳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궁금증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한때 여기서 알바한다고 하면 오~이쁜가보다~ 소리 들었던 곳”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대한민국의 카페 체인점. 줄여서 민토라고 흔히들 부른다.
엄밀히 말하자면 카페라기보다는 종합문화공간으로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며, 음료 대신 어머니의 정을 판매하는 컨셉에 착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음료 한 잔 당 요금을 계산하는 카페와는 달리, 민들레영토는 3시간의 기본 요금 내에 민들레영토 음료를 무한 리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본 음료에 한해서 그렇고, 좀 더 맛있는 음료는 추가 요금을 내고 따로 먹어야 한다.
대학생들의 조모임 등 회의 장소로 애용되었고, 또한 음료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판매하기도 해서, 배가 고프다면 리조또나 도리아를 시켜서 먹을 수도 있다.
가격을 보고 괜찮은 퀄리티를 기대할 수도 있는데, 추천은 하지 않는다.
메이드 카페로 정의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웨이터 차림의 남자 알바생과 알프스의 소녀를 연상케 하는 여자 알바생의 패션이 덕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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