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만원으로도 못먹는 치킨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내일부터 2만원으로도 못먹는 치킨”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교촌치킨은 1991년 3월 13일,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서 ‘교촌통닭’으로 시작한 치킨 프랜차이즈이다.
다른 치킨 브랜드와 달리 간장치킨이 간판 메뉴이자, 이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성공시킨 효자 메뉴다.
1978년 창업한 대구통닭이 간장치킨의 원조이고, 거기서 일하던 직원이 나와 차린 것이 교촌치킨이라는 설이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다.
양념치킨이 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반면 간장치킨은 연령에 상관없이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식어도 맛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었다.
보통 후라이드 치킨이 식으면 엄청 눅눅해지는 걸 감안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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