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내 사람” 이라고 말 쓰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특징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내사람< 이말 쓰는사람들 다 나랑 존나 안맞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걍 자기가 거기에 못끼니까 그러는거 아님?”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우정은 사람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감정으로 아무리 인맥을 쌓아봤자 이것이 없으면 진정한 친구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물리적인 이득을 위해 서로 이용만 하는 사이가 아닌 진심으로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 정도는 있는 게 좋다.
현실에선 유치하다 뭐다 해서 쓰길 꺼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대부분 오글거려서 우정이란 단어를 안 쓰는 거지 비슷한 개념은 공유하고 있는데, 창작물에서도 자주 관찰할 수 있는 요소이다.
관계가 깊지 않았던 사이라면 깨지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테고 정신적 충격도 덜하겠지만, 관계가 꽤나 깊었던 사이끼리도 우정이 박살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친했던 사람이 멀어지는 과정은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 못지않게 드라마틱하기 때문에 여러 창작물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추후에 우정을 회복하고 화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철천지 원수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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