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여배우가 슈퍼주니어 은혁과 SS501 허영생과 양다리를 걸쳤던 사건이 있다.
그 여배우는 2000년대 초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받았던 ‘청순 여배우’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던 ‘바나나걸’ 이현지였다.
그런데 은혁, 허영생과 양다리를 걸쳤던 사실이 제대로 들통나며 연예계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은혁은 해당 일화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언급을 했다.
당시 은혁은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이었다. 그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도 연예인이었다”라 말문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한 음악방송 MC를 하고 있는데 그 전 남자친구의 무대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친구에게서 문자가 오더라”라며 “전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문자를 나에게 잘못 보냈던 거였다. ‘옛날에 같이 미션했던 것 기억난다’라는 내용이었다”라 전했다.
그러면서 은혁은 “너무 화가 나서 화장실에 가서 분풀이를 하다 손이 부러졌다”라 설명했다.
또한 과거 허영생에게는 이러한 질문을 했는데, 한 예능프로그램 mc가 허영생에게 “그분(이현지)이랑 사귄 게 맞긴 하냐”라는 질문을 물었다.
이에 허영생은 “사실이다. 어차피 오래된 얘기니까”라며 “여자친구 없는지 1년 정도 됐다”라 숨기지 않고 털털하게 말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나 큰 충격을 받았다.
이들은 “설마.. 사실일 줄이였다니;;”, “이때 모르는 팬들이 없을 정도였다”, “다시봐도 충격이다”, “여자가 잠적할만하네 ㅋㅋㅋ”, “이런 일이 있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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