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 답답해서 짜증나는 마트 계산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시선이 집중되었다.
작성자 A씨는 “느리고 답답해서 짜증나는 마트 계산원…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한 한달 되었나”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계산원은컴퓨트(compute)는 계산을 의미하고, 컴퓨터(computer)는 이 계산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인간으로 만든 바이오 컴퓨터같은 SF적인 요소가 아니라 본래 컴퓨터(computer)란 말 그대로 ‘계산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기업, 기관 등에서 계산만을 전담하던 ‘전문 인력’을 뜻하는 말로서, 일종의 ‘직업’이다.
20세기 초중엽에 ‘인간 컴퓨터’는 주로 여성이 많았으며, 비정규직으로 고용되었고, 많은 일을 했음에도 임금이 낮았다.
이 무렵에는 타이프라이터(타자수) 등과 함께 대표적인 여성 직업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남성이 대규모로 징집되면서 여성 인력의 사무직 고용이 늘어났고, 여성 컴퓨터들 역시 늘어났다.
초창기의 프로그래머들 역시 컴퓨터에서 이직해오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여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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