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해달라고 했다가 X욕 먹었는데 제가 이렇게까지 만나는 게 맞는 걸까요…?”
지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작성 된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충격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이런말 들으면서 사귀는게 맞을까요?”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착잡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까르보 불닭볶음면은 출시 한달 만에 1100만 개가 팔렸고, 단종 전까지 약 2300만 개가 팔렸다고 한다.
심지어 2018년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편의점 라면판매량 1~2위를 석권했다.
원래 불닭시리즈의 인기도 한몫 했지만 광고 한 번 하지 않고 이 정도 팔린 것은 삼양 측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는 마찬가지여서, 미국의 한인 마트에서는 다른 불닭볶음면들은 재고가 넉넉한데 까르보 불닭볶음면만큼은 들어오는 족족 품절되고 심지어 컵라면도 까르보만 품절되는 사태가 종종 벌어졌다.
이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한인 마트가 아닌 중국 마트나 일본 마트로 찾아가야 했을 정도이다.
마트 측에서도 이걸 아는지 다른 불닭볶음면은 종종 세일을 해도 까르보불닭은 거의 세일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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