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운석이 떨어진 일을 겪은 여성
최근 C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에 사는 해밀턴씨가 겪은 충격적인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평범한 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침실로 향하던 중 해밀턴씨의 옆집 개가 시끄럽게 짖었다고 한다.
그러한 소리에 개를 조용히 해달라고 일어나던 찰나에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검은 돌 하나가 집 천장을 뚫고 침애에 떨어졌다고 한다.
그녀는 충격에 911에 신고를 했고, 구급대원은 인근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날아온 파편인지 조사했으나, 그 시간에는 어떠한 폭발과 공사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그 시간에 주변 사람들은 커다란 별똥별을 보았다는 증언이 나왔고, 이를 듣고 물리천문학과 교수 피터 브라운은 직접 침대 위로 떨어진 물건을 확인했다.
이에 브라운 박사는 떨어진 물체가 명백한 운석이라고 확신했고, 소행성대에서 떨어져 나온 운석으로 추정 중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소름이다”, “자려다가 옆집 개 때문에 침대에서 일어나서 목숨을 구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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