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소개팅녀의 행동
남성 A씨와 여성 B씨는 소개팅으로 만났으나 나이가 있어서 빠르게 연애를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A씨는 3 번째 만남을 가졌을 때 B씨의 행동을 보고 ‘손절’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3 번째 만남으로 여행을 가 ‘고백’을 할 계획이었다며 말했다.
하지만 데이트 내내 B씨는 정말 심할 정도로 돈을 한 번도 쓰지 않은 모습을 보고 A씨는 실망감을 느꼈다.
이어 A씨는 “물론 내가 남자이지만 정말 심할 정도로 돈을 한 번도 안쓰더군요”라며 “지가 한참 어리거나 예쁘면 모를까. 내가 그렇게 아쉬울 상황이 아닌데…”라고 토로했다.
그는 “확실히 사람은 같이 다녀봐야 안다고,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며 시중드는 ‘호구’를 찾는 것 같아서 그녀와 ‘손절’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헤어졌다”,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바로 손절했다”, “빠른 탈출 굿”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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