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피더머니10’에서 개성이 독특한,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가 네티즌들이 놀랄만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패션매거진 데이즈드는 2021년 홀리데이 에디션을 통해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머드 더 스튜던트는 많은 다양한 원피스를 소화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노란색 티셔츠에 레이스가 포인트로 되어있는 뷔스티에 원피스를 코디해서 입었다.
또 허벅지를 반도 덮지 않는 짧은 노란색 원피스도 소화하며, 그는 마치 기도하는 듯 미간을 찌푸리며 독특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눈과 입을 빼고 얼굴을 가리는 특이한 가면을 쓴 머드 더 스튜던트는 핑크색 왕관까지 쓰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며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젠더리스 룩을 완벽히 소화한 머드 더 스튜던트의 모습에 힙합 팬들의 큰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파격적이다”, “머드 더 스튜던트랑 잘 어울리는 컨셉이다”, “머드 더 스튜던트만이 찍을 수 있는 화보”,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머드 더 스튜던트는 원래는 힙합 비트를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중학교 시절에 디깅을 하면서 조금 더 마이너한 장르들에 끌리게 되어 뮤지션 Arca의 믹스테이프 ‘&&&&&’를 우연히 듣게 되며 이렇게 유니크한 음악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한다.
머드 더 스튜던트의 음악은 락을 기본으로 하고 그 위에 일렉트로니카, 힙합, 팝을 접목한 음악이다.
본인은 자신의 음악 장르를 바밍타이거가 추구하는 음악인 ‘얼터너티브 케이팝’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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