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살을 내야 끝이나는 생일초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박살내야 끝나는 생일초”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고 기가 차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요렇게 노래가 나오는 초인데,,”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생일(生日, birthday)은 태어난 날, 또는 태어난 날을 해마다 기념하는 날을 이르는 말이며, 만 나이를 계산하는 기준일이기도 하다.
생일의 또 다른 말로 ‘귀 빠진 날’이라고도 하는데, 출산을 할 때 아이의 머리가 나오는 순간이 가장 힘들고, 머리 중에서도 귀 부근이 가장 굵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모나 노인의 생일인 경우에는 생신이라고 하며, 북한에서는 최고 지도자 일가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반대말은 기일(忌日)로 생일과 기일이 같은 기구한 운명의 사람들이 가끔 뉴스에 보도되곤 한다.
가끔씩 망자의 생일을 기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일은 당사자가 사망한 날을 뜻하며, 망자가 생일에 죽은 경우에만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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