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김정은에게 들려준 노래
지난 11일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가진 ‘역사 여행’이라고 이름을 붙인 대담 행사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로켓맨’이라는 노래를 들어본 적 있냐고 묻자,이에 김정은은 ‘안 들어봤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가 당신에게 이 노래를 가져왔다”며 노래를 들을 카세트테이프도 가지고 왔다며, 이 기기가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해 웃음을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나는 당신이 사방에 로켓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호의를 베푸는 것이라고 말해줬다”며 “나는 당신을 로켓맨으로 불렀는데 이는 멋진 일이었다.
나는 당신이 말 안장에 앉은 것처럼 로켓 위에 앉아 일본 상공을 날아다니는 것을 상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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