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중요한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혀 두는 위치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은근 중요한 혀 두는 위치.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올바른 혀의 위치가 어디일까?”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한편 혀의 근육은 심장과 턱 근육과 함께 인체에 있는 수많은 근육 중에 크기(굵기) 대비 가장 강력한 근육 중 하나다.
보통 인간의 혀를 보면 아무리 길어도 9~10cm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목 뒤까지의 길이를 합하면 30cm 정도에 육박하며 목에서 시작된 8개의 근육이 엉켜 있다.
신체의 근육 중 유일하게 두 끝부분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채 움직일 수 있다고 하며, 종종 교수형 당한 사형수에게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가끔 피곤할 때나 고열에 시달린 후, 또는 파인애플이나 키위 같이 신 과일을 많이 먹고 난 후에 혓바늘이 돋기도 하는데 엄청 아프다.
혀 앞쪽에 제대로 날 경우에는 말하기도 힘들고 먹기는 더 힘들어지며, 일단 병원 가서 처방받든지, 3일간 푹 쉬는 게 약이고, 이건 하루 만에 사라지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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