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용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소설
한 여성 전용 커뮤니티에서 유행 중인 소설이 알려져서 화제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초 사이트에서 대박 났다는 소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소설에는 여성과 여성 간에 사랑을 다른 내용의 소설인데, 유명인들도 등장해 논란이 되고있다.
해당 글에는 논란이 된 소설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있었는데, “언니”라고 부르자 “…응?”이라고 대화하는 부분이다.
여기서 ‘언니’는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를 칭하고, ‘산이와 몸이 닿을 것 같았다’라는 문장에서 산이는 양궁선수 안산 선수를 칭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설 내용에는 “자꾸 이렇게 제 옆에 누워도 되는 거예요?”, “팔베개 해도 돼요?”, “당연히 안 돼지”, “그럼 뽀뽀는요?” 등 유명인을 등장인물로 삼고 다소 수위가 높은 문장들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있다.
해당 소설은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인 ‘여성시대’에 올라오는 소설 중 하나이며 레즈물인 것으로 전해지며, ‘언니’의 포스터에도 실제 김연경 선수와 안산 선수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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