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방귀를 담아 파는 여자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방귀를 담은 병을 팔고 있다는 사연이 화제이다.

 

미국 여성 ‘스테파니 매토’는 호주 TV 쇼 ’90일 약혼자(90 Day Fiance)’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고 인기에 힘입어 해당 병을 팔고 있다고 한다.

 

스테파니는 15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이 사업으로 일주일에 7만달러 이상(약 8312만 원)을 벌고 있다고 전해졌다.

 

스테파니는 TV 쇼 출연 이후 자신의 SNS에 자극적이고 야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팔로워를 늘렸으며 현재 팔로워를 약 26만 명 보유 중이다.

 

스테파니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대중들의 수요 때문에 방귀를 담은 병을 팔기로 결정했다”며 “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10일 동안만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미국 매체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수 년동안 나는 내가 입던 속옷 등을 사고 싶어하는 몇몇 남성들과 여성들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며 “새로운 틈새시장을 위해 ‘방귀’를 생각해냈다”고 밝혔다.

매체에 의하면 스테파니는 유리병에 방귀를 담아 뚜껑을 닫은 후 택배를 통해 판매 중인데, 가격은 약 994달러(약 118만 원)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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