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이래?” 요구르트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난리 나버린 상황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요구르트….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야쿠르트 명칭이 비슷해서 많이 착각들 하지만 알고보면 요구르트와는 엄연히 다른 제품이며, 요구르트는 유산균을 이용하여 우유를 발효시킨 식품이고, 야쿠르트는 탈지분유에 설탕물을 타서 발효시킨 음료수다.
다만 성분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야쿠르트에도 유산균이 많긴 하며, 당장 상기된 사진만 보더라도 건강의 상징 유산균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hy에서 출시하는 야쿠르트 기본 제품을 보면 보통 200억 마리가 들어있다고 적혀있는데, 제품 따라 더 많은 경우도 있고 더 적은 경우도 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하루 유산균 양이 1~100억 마리인걸 보면 꽤나 많이 들어가있는 셈이다.
물론 유산균도 종류마다 효능이 제각각이라 무조건 총 숫자만 많다고 몸에 더 좋은 건 아니며, 게다가 야쿠르트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당뇨병 같이 단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 질환에 걸린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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