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알고 나면 당장 집에서 당장 다 버려야 하는데, 사람들이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알고보면 단점밖에 없는것”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충고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실제로,,”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양초는 파라핀을 주재료로 만든 초를 말하며, 예전에는 향유기름으로 만들거나 벌집을 가공한 밀랍으로 만들었다.
지금와서 양초의 수요가 많이 낮아졌지만, 과거 서양에서는 생필품이었으며,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서는 소금, 비누, 가죽, 맥아, 맥주, 에일과 더불어 양초가 생필품으로 기록된다.
파라핀의 재료가 결국 석유라는 점 때문에 향기와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각종 천연 재료로 만든 향초가 각광 받는다.
또한 지구온난화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 중에도 천연재료로 만든 초를 써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양초를 만들기 위해 석유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석유정제 시의 찌꺼기에서 파라핀을 배출하는 것이다.
게다가 천연재료로 양초를 만들었다고 해서 양초를 태우는 것이 파라핀 양초를 태우는 것보다 건강에 딱히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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