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못 피게 한다고 뛰어내리겠다는 코로나 확진 문신충
병원에서 코로나 치료를 받던 확진자가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며 4층 베란다 난간에 매달렸던 사건이 있다.
그는 알고보니 특수 절도 혐의로 체포 영장까지 발부됐던 사람인데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뒤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고를 해도 별 대책이 없다고 한다.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온몸에 문신을 한 20대 남자가 4층 베란다 난간에 매달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원들이 에어매트를 설치한 것을 확인하자 더욱 진상을 부리기 시작했다.
남성은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확진 판정을 받고 해당 병원에 열흘간 입원 치료를 받은 것이다.
감염의 우려로 인해 경찰에 신고해도 속수무책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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