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 조수석에 똥 싸고 도망간 소개팅남 내일 당장 회사로 찾아갑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내 차에 똥싸고 튄 소개팅남”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목만 봐도 매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 남성에 대한 글이다.
A씨는 주말에 대학동기가 소개팅 해볼 생각 없냐고 물었고 어찌저찌해서 결국 혜화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한다.
A씨의 회사는 디지털단지역에 있으며 소개팅남 B씨는 종로에 있다고 한다.
B씨는 A씨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오는데도 지각을 해서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는데 음식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 결국 A씨는 얼마 먹지도 못했따고 한다.
밥을 먹고 카페에 갔고 빠르게 헤어지게 됐는데 자신을 종로까지 좀 태워달라는 B씨의 요청에 탐탁치 않았지만 그냥 태워줬다고 한다.
차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자신이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더니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고 결국 거의 도착할때쯤 대변을 지려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결말 글까지 올라와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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