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추는 척만 했다는 간호조무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저가 코로나접종하는 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는데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는 자신이 할일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궁금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였다.
코로나 백신 주사는 원장이 전부 직접 소분해서 환자를 데리고 진료실에 들어가 주사까지 직접 한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그만두기 전까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하다고 한다.
근데 충격적인 것은 댓글에 있었다.
한 환자가 가다실 1차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으러 왔는데 그냥 주사기만 찔렀다 뺀적이 있었다고 한다.
가다실은 코로나 백신과는 다르게 임상실험까지 전부 되어 안전한데 아무런 의학지식이 없는 간호조무사가 가다실이 좋지 않다며 자신이 임의로 주사를 넣은척만 했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간호조무사들의 글이 하나둘 퍼지면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의료법에 의하면, 간호조무사는 간호업무의 보조, 진료의 보조에 관한 업무를 할 수 있다.
진료보조업무중에는, 의사등의 구체적인 지시나 지도를 받아 행할 수 있는 주사행위, 드레싱, 수술준비, 보조, 투약행위가 포함된다.
따라서, 의사의 지시하에 주사를 놓는것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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