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리가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보면 최고의 수치스러운 ‘과팅’ 수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과팅 간접체험”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과팅은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대학생 문화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보통 3~4명씩으로 많이 하며, 가끔 2:2 미팅도 있고 1대1은 따로 소개팅이라는 용어로 부른다.
미팅을 주선하는 사람이 동성 친구들을 모으고 날짜를 정하고 자리를 마련하며, 이 때 남녀수는 일반적으로 짝이 맞아야 하므로 동수가 되거나, 주선자를 빼고 동수이다.
과거에는 다방에서 많이 진행하였는데, 최근 미팅은 술집에서 하는 것이 추세다.
남자측과 여자측이 한 테이블에서 서로 마주 보고 앉아서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골랐다는 표시를 간접적인 방식으로 하게 된다.
서로 마음에 맞는 사람이 정해지면 그 커플이 함께 자리를 뜨는 방식으로 2차 데이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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