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몰랐지?’ 우리의 회인 광어에 대해서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진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국민횟감 광어의 위엄.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광어는 가자미목 넙칫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이며, 한국에서 광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납작한 물고기다.
‘넙칫과’에는 ‘넙치속’, ‘넙치종’ 외에 다른 종들도 조금 포함되어 있지만 한국에서는 넙치속 넙치종만이 서식하는 듯하다.
넙치라는 말도 많이 쓰이지만, 대부분은 광어라고 많이 부른다.
대한민국과 일본·중국 등지를 포함한 태평양 서부 지역에 분포해 있고, 수심 10~200m 사이에 위치한 모래 바닥을 주로 선호한다.
장거리를 이동하기에는 수영 실력이 뛰어나지 않으며 한반도 일부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라 민물에 살기도 한다.
흔히 자연산 광어와 양식 광어를 구분하는데 배의 색깔을 보는 데, 자연산 광어는 먹이를 찾아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없기 때문에 배에 얼룩이 있을 수가 없다.
반면에 양식 광어는 무안부의 색상이 희지 않고 황갈색으로 얼룩져있으며, 이것을 전문 용어로 흑화 현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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