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의자에 철푸덕 앉았는데 ‘패딩’이 다 터져버린 어이없는 상황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버스에서 패딩터졌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고 당혹스러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의자에 철푸덕 앉으니까”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패딩은 솜이나 보온재를 누빈 점퍼이며, 보온성이 좋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해지면 많이 애용된다.
많이들 간과하는 사실이, 거위나 오리털같은 솜털 충전재가 들어간 패딩의 경우 드라이 맡기면 절대 안된다.
설명서에도 으레 적혀있지만 중성세제에 손세탁하는게 맞지 드라이클리닝하면 다운이 손상되어 보온성이 떨어진다.
물론 겨울 의류를 손세탁한다는게 상당히 힘들기도 해서 적당히 약한 모드로 세탁기에 돌리는 팁도 공유되고는 있지만, 거기서도 드라이는 금지라고 한다.
세탁소에 솜털 패딩을 드라이 클리닝 해달라고 맡겨도 애초에 세탁 경력이 오래된 세탁소라면 물세탁을 해주지 드라이 클리닝은 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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