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없으면..’ 한국인들이 음식점 가면 갑자기 광기가 나오는 이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시선을 모았다.
작성자 A씨는 “한국인 특유의 광기에 가까운 집착”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집착은 어떤 대상에 마음이 쏠려 매달리는 것을 말한다.
흔히 대다수 사람들은 사랑이 곧 집착이라고 착각하기 마련인데,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둘은 근본 자체가 다르다.
사랑은 배려심이 포함되어있는 감정이고, 집착은 반대로 이기심이 포함되어있는 감정이다.
예를 들어서 사랑은 “상대가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할까?”라고 끝없이 고민하고, 상대의 행복을 위해 늘 희생하고 노력한다.
반면 집착은 정 반대로 상대방이 고통스럽든, 슬프든 간에 자기 자신이 행복하면 그걸로 끝이며 상대방을 소유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면 만족한다는 뜻이다.
쉽게 말하면 내가 수단, 상대방이 목적이라면 사랑, 상대방이 수단, 내가 목적이면 집착이고 욕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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