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먹을 바에..’ 진짜 돈가스 먹을 때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많은 시선을 모았다.
작성자 A씨는 “돈가스 먹을 때 천박해 보이는 것.”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갠적으로) 돈가쓰 먹을때 유치원이나 초딩처럼 ”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돈가스가 한국으로 처음 전해진 시기는 일제강점기인 1930~40년대이며, 한반도로 건너온 이후 경양식의 대표 메뉴로서 상륙 초기에는 주로 부유층의 상징이었다.
90년대를 기점으로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돈가스도 서민층까지 대중화 되기 시작했다.
양식이라고 여기는 기존 돈가스와 별개로 일식 돈가스가 따로 한국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시점은 2000년대부터이다.
고기(단백질)에 튀김옷(탄수화물)을 입혀 튀긴(지방) 음식이므로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비율로 따지면 단백질 45%, 지방 30%, 탄수화물 25%이다.
문제는 열량인데, 돈가스 1인분의 열량은 약 600Kcal로 청소년~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인 2,200 ~ 2,700Kcal 선에서는 그럭저럭 견딜 만하지만, 이게 돈가스 본체만의 열량이라는 게 문제다.
여기에 쌀밥과 각종 반찬들을 곁들이고 맛있는 소스를 끼얹으면 돈가스 정식 한끼에 1,000Kcal가 넘는다.
치즈 돈가스처럼 열량이 더 높은 종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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